보도자료
플레이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플레이 대구 금호지구점, 중구로 확장 이전했다

2026년 3월

레고카페 브랜드 플레이의 대구 금호지구점이 자리를 옮겼다. 2026년 3월 중구 태평로로 이전해 174호점 대구 중구점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새 매장은 20평 규모이며, 내부는 밝은 베이지톤으로 꾸몄다.

확장 이전은 블럭방 창업 뒤 매장이 좁아졌을 때 택하는 방법이다. 레고카페는 손님이 머무는 시간이 길고 갖춘 제품이 늘수록 진열과 보관에 자리가 더 드는 업종이다. 오래 운영한 매장일수록 공간이 부족해지는 이유다. 플레이는 실평수 15평부터 매장을 열 수 있도록 설계해 두었고, 상권 성격에 따라 규모를 달리 잡는다.

매장 옆에는 무인카페를 함께 뒀다. 점주가 두 공간을 한자리에서 운영하는 방식이다. 아이가 조립하는 동안 보호자가 머무를 자리가 생기고, 매장 입장에서는 수입이 나올 통로가 하나 더 붙는다.

레고를 보여주는 방식은 두 가지를 함께 쓴다. 화면으로 목록을 넘겨 보는 전자 카탈로그와, 제품 상자를 그대로 진열하는 방식이다. 동네 블럭방에서 흔히 보던 상자 진열은 제품이 늘면 자리가 모자라 화면 방식이 필요해지지만, 상자를 직접 보고 고르는 재미도 있다. 중구점은 둘을 나눠 쓰기로 했다.

무인카페와 두 가지 진열 방식은 모두 점주가 정한 것이다. 플레이는 인테리어 시공을 강제하지 않고 매장을 어떻게 꾸릴지도 점주 재량에 열어 둔다. 같은 브랜드라도 매장마다 모습이 조금씩 다른 이유다.

손님은 매장에 머물며 조립하기도 하고, 마음에 든 제품을 집으로 빌려 가기도 한다. 어느 쪽이든 다시 찾게 만드는 것이 관건이라, 매장이 갖춘 제품 구성이 재방문 주기를 좌우한다. 진열 방식을 두 가지로 나눈 것도 결국 그 고르는 과정을 편하게 하려는 선택이다.

매장 운영은 플레이온 프로그램이 맡는다. 손님이 키오스크로 입퇴실과 대여 반납, 회원가입, 요금 충전을 직접 처리하면 그 기록이 플레이온으로 이어진다. 플레이는 지난 2월 이 프로그램을 전 매장으로 확대 적용했다. 본사 집계로 매장이 새로 들이는 레고는 한 달 평균 열 개 안팎이고, 새로 들어온 제품이 실제로 나가는 비율은 80%에 가깝다.

플레이 매장은 실평수 15평 남짓한 곳부터 100평대까지 규모가 갈린다. 상권과 점주가 꾸리려는 방향에 따라 매장 모습이 달라지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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